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세가 약해지면서 전 세계가 닫았던 국경을 조금씩 열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이나, 유학을 생각하고 있으실 것 같은데요. 그 중 뉴질랜드로 향하시는 분들께 제가 늦깍이 유학생이었던 당시 실제로 겪은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뉴질랜드 생활이 어떠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작 전 먼저 말씀 드려야할 것은 저는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직전에 뉴질랜들에서 한국으로 들어왔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코로나 사태 이후로는 여러므로 많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밝힙니다. 제가 뉴질랜드로 떠나게 된 이유는 우연치 않게 군대때 경험이 한 몫 했습니다. 전 해군 전역했는데요. 해군은 매해 사관학교 생도들이 졸업전 마지막 교육의 일환과 그동안 힘들었던 4년간의 생도생활을 버텼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