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그리고 나/바쁜 일상에서 오늘 좀 힐을 받고싶다면

피닉스와 두부모래의 싸움

대찰스 2022. 5. 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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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후 돌아온 피닉스

1년 앞서 태어난 헤르미온느 물품들을 물려받아 쓰고 있는데,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다.

우선 화장실


너무 헤르미온느 기준에 맞혔나...?

모래가 많아야 배변할 때 편할 거 같아 있는데로 다 쏟아 부었는데.

모래에 묻힐뻔했다.

적지않게 화가 난 표정이다.

또 피닉스가 자꾸 화장실 앞에서 끙끙 대길래 봤더니 화장실 턱도 피닉스가 넘기엔 너무 높았다.

그래서 1시간에 한번 주변 청소할 생각으로 새로운 화장실을 놔줬다.



롯데마트에서 샀던 새우튀김 용기.

이런게 진정한 재활용이지.

아직 피닉스가 손바닥만해서 당분간 재활용 화장실을 써야겠다.

오늘도 한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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