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해외축구팬들의 행복한 비명이 연이어 들립니다. 한국 축구 선수들이 유럽무대에서 선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 많은 한국인들은 한국선수들이 유럽무대에 더 많이 진출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고, 이미 진출한 선수들은 빅클럽과 '메가 딜'을 성사시키기를 간절히 바라죠. 그런 마음들이 모여서 였을까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빅클럽들의 한국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생자체가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강인 선수가 여름이적시장 대역전극을 펼치며 한국인들을 속상하게 만들었던 발렌시아에게 빅 '엿'을 날려 통쾌함을 전했습니다. 10년을 공들여 키워서 공짜로 버리기 최근 발렌시아 지역 대표 축구전문지 데포르트발렌시아노는 "발렌시아, 이강인 이적에 대한 대가는 '대재앙' 같다"라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