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뉴질랜드 유학 시절 경험담

뉴질랜드 유학: 워킹홀리데이비자 or 학생비자(개인 경험)

대찰스 2022. 6. 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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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유학에 대해서 유학원을 하시는 분들 만큼 무엇이 좋다라고 추천해줄 만큼 전문가는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하는건 전 유학원이나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서 준비해 유학을 다녀왔는데요.

 

이번 포스트는 저번에 포스트에 이어서 철저히 제 뉴질랜드 경험에 의해 작성드린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워킹홀리데이비자? 학생비자? 뭐가 나한테 좋을까?

유학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다양하게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학생부터 직장인들 혹은 이민은 준비하시는 분들까지 그 범위가 넓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단순히 관광 목적이 아닌 이상 어떤 비자가 자신에게 맞을 잘 선택해야하는데, 비자 신청에 있어 생각보다 귀찮고 준비해야 할 서류들이 많습니다.

 

이 준비기간에 유학에 대한 정내미가 다 떨어지죠.

 

그만큼 두번 일하지 않기 위해서 한번에 완벽하게 준비하는게 중요한데요.

 

그러기 위해선 어떤 비자가 자신에게 유리한지를 고려해야합니다.

 

우선 뉴질랜드 유학이 단기적이냐 장기적이냐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1년 정도 해외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워킹홀리데이비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장기적으로 유학을 통해 공부와 그외 취업 이민까지 고려하고 있다면 학생비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 당시 저는 만 29세로 워킹홀리데이(이하 워홀)를 신청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에 있었는데요.

 

하지만, 저는 과감히 마지막 워홀기회를 버리고 학생비자는 발급받아 뉴질랜드로 향했습니다.

 

학생비자를 선택한 몇가지 이유가 있었는데요.

 

첫번째, 저는 이민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뉴질랜드의 멋진 자연경관과 친절한 사람들에 반해 있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뉴질랜드에 이민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1년 이상 뉴질랜드에 머물 수 있는 비자가 필요했습니다.

 

학생비자는 뉴질랜드 학교에서 공부하는 기간 동안은 얼마든지 쉽게 연장할 수 있으며

학교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도와주는 부서가 따로 있어 비자 연장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 뉴질랜드 학생 비자는 일하는 것이 허용됩니다.

다른 영미권 국가들은 워홀비자와 학생비자를 철저히 나누고 있습니다.

워홀은 관광을 목적으로 하되 현지에서 돈을 벌 수 있게 허가해주면서 부수적으로 몇 개월간 공부를 할 수 있지만, 학생비자는 어떠한 일을 금하며 철저히 공부만해야해 부모님 '등골 브레이커' 생성비자로도 유명하죠.

하지만 뉴질랜드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학생에게도 주당 20시간의 노동이 허락되며, 운이 좋으면 취업비자로도 전환이 가능합니다.

좋은 동료를 만나면서 소통하면 자연스럽게 회화가 느는 것은 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학생비자를 선택해 공부를하면서 일을 병행해 생활비 정도는 벌면서 지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제가 왜 뉴질랜드 유학을 하는데, 학생비자는 선택했는지 이야기 해봤는데요.

다음에는 제가 공부한 곳과 왜 그곳을 선택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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